스마트폰, TV 등에서 흔히 사용되는 LCD는 유리가 전면에 위치한 구조로 파손 여부를 육안으로 바로 확인 가능하지만,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는 유연한 플라스틱 부품이 전면에 위치해 있고, 유리가 후면에 위치한 구조로 인해 파손 시 보여지는 특징이 다릅니다.

 

즉, 전자잉크 디스플레이 외부의 유연한 플라스틱 부품보다 대부분 단단한 내부 유리가 먼저 파손되는 특성으로 인해 일반적으로는 외부에서 보거나 만졌을 때 파손을 확인하기 어려우나, 전원을 켜거나 켜진 상태에서 조작하는 등 전자잉크 디스플레이 화면이 바뀔 때 파손 부위 및 금이 간 형태에 따라 가로 및 세로, 곡선 형태의 줄이 표시되는 특징이 있습니다.

 

전자잉크 디스플레이 파손 사진 (전면)
PAPER_Broken_EPD_Front.jpg

 

전자잉크 디스플레이 파손 사진 (후면)
PAPER_Broken_EPD_Back.jpg

 

터치 패널, 프론트 라이트 파손 사진
터치 패널, 프론트 라이트가 파손된 경우에는 전자잉크 디스플레이 보다 앞쪽에 위치한 특성상 육안으로 확인 가능합니다.
PAPER_Broken_Panel.jpg

 

이와 같은 디스플레이 파손은 외부 충격 및 압력, 비틀림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.

특히 다른 물건과 함께 보관할 때는 아래 사항들을 유의해 주세요.

 

  1. 바닥에 떨어뜨릴 경우 부딪히는 부위, 부딪히는 곳의 재질, 떨어지는 높이 등에 따라 전자잉크 디스플레이 및 터치 패널, 외부 케이스 부분 파손 등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.
  2. 다른 물건과 함께 보관 시 다른 물건으로 인해 화면 특정 영역에 힘이 집중되지 않도록 보관해 주세요. 가급적 이 때에는 케이스 등으로 화면을 보호하면 더욱 좋습니다.
  3. 다른 물건과 함께 보관 시 페이퍼에 비틀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관해 주세요.

페이퍼보다 작은 물체와 함께 보관하는 경우 비틀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, 페이퍼보다 큰 물체, 그리고 평평하면서도 단단한 물건 사이에 보관하는 것이 비틀림 방지에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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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스플레이 파손으로 A/S 접수 시 보증 기간 이내일지라도 수리 비용이 청구되며, A/S 정책에 따라 패널 교환 또는 리퍼비시 제품으로 교환출고됩니다.